-
식중독 증상 알아봐요기록/건강 2020. 3. 8. 13:26반응형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식중독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여름에는 특히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0% 이상이 세균성
식중독으로 발생하는데요.
세균성 식중독은 유해한 독소가 생긴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중독 증상은 원인균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상구균 식중독은 사람 또는 동물의
피부, 점막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균으로
음식을 조리한 사람의 손이나 코 점막,
상처 부위에 있던 균에 의해 음식물이
오염되면 높은 기온과 습도에서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게 됩니다.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고 2~4시간 후에
구토, 복통 증상이 급격히 나타났다가
빨리 좋아집니다.
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어패류가 가장 흔한
오염원이고 생선이나 조개 껍질, 내장,
아가미 등에 존재하여 조리 과정에서
회를 오염시키고 도마, 칼, 행주 등
이차적 오염을 유발합니다.
섭취 후 12~24시간에 복통과 심한
설사를 유발하는데요.
3일 정도 증상이 지속된 후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동물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동물을 만진 후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클로스트리디움 식중독은 다량의 음식을
제조하는 집단 급식시설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식사 6시간 이후 물 같은 형태의 설사와
복통이 발생합니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선진국에서 가장
흔한 겨울철 식중독 원인균 입니다.
감염 후 24~48시간 잠복기를 거쳐
복통, 구토, 발열, 두통,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3일 이내 자연
치유 됩니다.
보통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몸에서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독소가 소화관의 상부에 있는 경우에는
구토를, 하부에 있는 경우에는 설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서
발생하는 식중독은 설사, 구토와 함께
열이 나는 증상도 동반 됩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
신경 마비, 의식장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든 음식물을 익혀서 먹고 물을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고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더욱 청결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식중독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기록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후피임약 부작용은? (0) 2020.03.14 통풍에 안좋은 음식 알아봐요 (0) 2020.03.11 숙취해소에 좋은 방법 알아봐요 (0) 2020.03.05 콜라비 효능 및 부작용 알아봐요~!! (0) 2020.03.02 요산 배출 음식 알아봐요~ (0)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