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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무좀 증상
    기록/건강 2018. 5.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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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무좀이란 백선균이나 효모균이


    발바닥, 특히 발가락 사이에 많이


    침입하여 생기는 전염 피부병입니다.


    무좀은 재발이 잦고 쉽게 낫지 않으며


    전염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말초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쉽게 노출되고 치료도 어렵습니다.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 무좀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하지 못했다면


    초기에 치료해야 완치와 재방 방지에


    좋습니다.


    무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가려움


    자각증상의 첫 단계가 가려움증입니다.


    각질로 침투한 백선균이 각질을 녹이게되며


    녹여진 물질이 표피에서 진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진행되는 사이 이물질에


    저항하는 화학전달물질이 피부의 혈관과


    신경에 자극이 되어 가려움증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2. 수포 (물집)


    가장 보편적인 무좀 유형으로는 수포형 


    무좀을 말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수포를 형성하고 간지러움을


    동반하게 됩니다.


    피부에 잡힌 수포를 터뜨리면 점점 수포가


    번지게 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수포제거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3. 각질


    발바닥 각질이 생겼을 경우 무좀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럴 경우 발바닥 각질이 더욱 두꺼워지고


    악화되기 때문에 발바닥 각질이 생긴다면


    무좀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4. 피부가 벗겨짐


    염증이 반복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강한 가려움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고 긁어버리게됩니다. 


    이렇게되면 각질층이 벗겨져서 부드러운 피부가


    재생되는데 이때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계속하여 피부가 벗겨지고 가려움증도


    전보다 더 심해지게 됩니다.


    5. 짓무름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발가락 사이사이가


    갈라지고 짓무르게 됩니다.


    짓무르는 증상과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면


    무좀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발에서 평소와 다르게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무좀일 확률이 큽니다.





    오늘은 발무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 주변에도 무좀에 걸리신 분들이 있는데요


    심한 분들은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더라고요


    발무좀 예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손발은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기


    2. 땀을 잘 흡수하는 순면 양말을 신고, 땀에


       젖은 양말은 바로 갈아 신기


    3.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 맨발로 공동 사용을


       하는 공간에 갈 경우 개인 신발이나 양말 


       사용하기


    4. 꽉 죄는 옷이나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피하기


    5. 손톱깍이, 수건, 슬리퍼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고, 가족 중에 무좀 환자가 있다면 공유


       하지 않기




    무좀 재발로부터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발에


    분말형 건조제나 항진균제를 가끔 뿌려두면


    좋고, 신발을 자주 햇볕에 말려 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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