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뇌에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거나

퇴화로 인해 기억에 대한 기능이

저하되면서 치매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70대 노인들의 경우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고 합니다.

요즘은 젊은 분들에게도 많은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고, 예방을 하지 못했다면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매 초기증상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입맛의 변화

먹고 싶어하는 음식들이 급격하게 변한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사탕, 초콜릿 등 단것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을때에 더욱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입맛과 식욕을 조절하는 두뇌 기능이 손상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2. 수면장애

심하게 잠꼬대를 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잠버릇이 험해지는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일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수면시간이 짧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분들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3. 기억력 장애및 언어능력 저하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측두엽 부분에 손상이

되어 옛날 일들은 기억을 할수 있지만 최근

기억은 안나는 기억력장애가 치매초기증상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한 연구팀에 따르면 

누군가가 손을 잡아당기는데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다면 치매 초기증상으로 볼 수있다고

합니다. 또 상대의 거짓말 등 비신사적 행동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에도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쓸모없는 것에 대한 집착

잡지를 매번 구매해서 읽지도 않고 구석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사재기와 강박에서 비롯되는 의례적인

행동들은 치매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한 연구팀의 분석입니다.

5. 팔다리 마비증상

아주 위험한 증상입니다. 뇌출혈이나 뇌혈관

경색,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에는

언어장애가 발생하며 운동능력이 저하됩니다.

이로인해 팔다리에 마비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6. 범죄적 행동

타인의 물건을 훔치거나 무단침입을 하는 등

경범죄에 해당할 듯한 범죄적 행동에도

치매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7. 감정의 변화

평소 사교적인 성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외출을 꺼려하며 의욕저하,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것 또한 치매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8. 우울증

신경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중장년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확률은 50세 이상 2500여명을 7년동안 관찰하고

얻어낸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라고도 불리는 치매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글쓰기, 책읽기, 

메모하는 습관 등을 길들이는 것이 좋고,

10분 이상 매일 꾸준한 운동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너무 과한 음주나 흡연은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서 초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