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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원인 및 치료법
    기록/건강 2019. 9. 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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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과


    동의어로 상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이며 정중신경 압박 


    또는 손목 관절에서 발생한 정중신경


    포착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5배 정도 많이


    발병하고 발병 시기는 30~60세 사이입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수근관 크기나 공간을 줄이는 어떠한 


    상황이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컴퓨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서


    손목에 지나친 부담을 주는 경우, 


    반복적인 가사노동, 감염이나 골절


    등의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 있을 경우에


    발생 됩니다.



    여성분들이 설거지, 빨래 등의 가사노동을


    하는 일이 더 많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지와 둘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간혹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통증 부위가 넷째 손가락의 노쪽 1/2


    또는 전체 손가락에서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야간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손목에 갑자기 힘이 빠져서 열쇠를


    돌리기 힘들거나 병뚜껑을 따기가 쉽지


    않습니다.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바느질과 같은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지고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서 떨어뜨리기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합니다.


    초기에는 야간 손목고정보조기를 착용하고


    가능하면 3~4주간 낮에도 착용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힘줄의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운동치료가 중요합니다.


    키보드 사용을 줄이고 컴퓨터 높이 조정,


    아래팔 지지대 사용, 손목을 굽힌 채


    오래 있지 않기 등으로 호전될 수 있고


    임신 중의 손목터널증후군은 출산 후에


    대부분 사라집니다.


    손바닥 운동, 마사지 등을 하게 되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초기에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고


    심하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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