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후 갈색냉 이유는?

 

여성분들은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게 됩니다.

 

생리 전 후로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에도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작은 변화에도 몸이 안좋은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 예민해집니다.

 

생리 후에 갈색냉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리 후 2~3일 안에 갈색냉이

 

나온다면 자궁 내부나 질 내부에 남아있던

 

생리혈일 확률이 높습니다.

 

생리가 끝나갈 무렵에는 출혈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출혈된 피가 바로 배출되지 않고

 

몸 속에 고여있다가 배출될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정도 갈색냉이 보였다면

 

남아있던 소량의 생리혈이 나온것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는 어혈이 제거된 것일 수 있습니다.

 

어혈은 혈액순화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져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저도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한약을 먹은 후

 

생리후 갈색냉이 2~3일 정도 나온 적이 있는데요.

 

혈액순환이 되면서 자궁 쪽 어혈이 제거 된 것이니

 

좋은 현상이라고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요즘 운동을 한다거나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이나 약을 복용한 경우 등

 

혈액순환이 좋아진 경우라면 어혈이

 

제거된 것일 수 있습니다.

 

 

생리 후 1주일 정도 후에 갈색냉이

 

나왔다면 배란혈일 수 있습니다.

 

배란혈은 매번 경험하지는 않지만

 

배란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여성들에게서 소량의 출혈이 보이게 됩니다.

 

배란혈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출혈양이 많다면

 

병원을 방문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경부 폴립, 자궁경부암

 

등으로 인해 출혈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질환 때문이라면 반복적이고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갈색혈이나 갈색냉이 자주 보이고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이상 생리후 갈색냉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