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코털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털이 코 밖으로 삐져 나오면 

깔끔하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코털을 뽑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코털을 뽑으면 깔끔해 보이고 좋지만

안 뽑는 것이 좋습니다.

코털은 공기 중에 코속으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먼지, 이물질 등을

필터링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막아주지 

않으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콧털은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셈입니다.

실제 한 청년은 손으로 코털을 뽑고나서

세균이 침투되어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세균들이 뭉쳐서 피떡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혈관을 막게 되면 얼굴이 부어오르기도

하고 안구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코를 습관적으로 후비거나 만지는 것도

콧속의 모세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 씻지 않은 손이나 깨끗하지 못한 가위,

기계 등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고 가위,

기계는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을 한 후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대가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코털

길이가 길어지게 되는데요.

밖으로 나온 코털만 깔끔하게 정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쪽 혈관들은 특히 우리 뇌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코와 뇌 거리는 12c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균이 모공 안으로 침투하면 염증을 

일으키고 뇌농양, 뇌수막염과 같은 

질병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털을 너무 자주 뽑는다거나 더러운

손, 가위 등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코털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함부로 코털을 제거해서는 안 되는 점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