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때가

있는데요. 한두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갔다거나 비행기를 탔을때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돌발성 난청이나 난청, 급성 중이염 등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돌발성 난청이라는 것은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 신경성

난청이며 때로는 귀에서 소리가 나게 되거나

현기증 증상이 나타나고 귀가 꽉 찬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중이염이 있어도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귀통증이나 귓물,

난청, 발열,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중이염은 자주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잘 관찰 해보셔야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열이나며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울고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알아듣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병원을

데리고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메니에르병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기증, 이명,

난청의 3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어지러움이 많이 심하고 한쪽귀나 양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관에 문제가 생겼을때에도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관은 중이강과 비인두, 즉 귀 안쪽과

코 뒷편을 연결하는 부분인데요. 평소에

이관은 닫혀 있지만 침을 삼킬때나 하품 등을

하게되면 조금씩 열리면서 중이강을 환기

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품이나 침을 삼키지 않았는데

개방되어 있으면 이관개방증이, 이러한

행동을 했음에도 이관이 열리지 않으면

이관협착증이라는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관개방증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서 급격한

체중 감소가 생겨 비정상적인 호르몬 체계가

잡혔을때, 이관협착증은 비염이나 알레르기 

염증 질환 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 외부로부터 귀에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

한쪽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막이 파열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방치하게 되면 세균들이 침투해서 만성

중이염이 될 수 있으니 빠른 대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증상이 계속되면

꼭 병원을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빨리 나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