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손따기 방법 및 효과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체했을때 손따기 방법 및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소화가 안되고 체할때가 있는데요.

소화제를 먹어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때에는 손을 따게 됩니다.

물론 정도가 심하거나 자주 체하신다면

손따기 보다는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방법은 먼저 바늘과

티슈 또는 알콜솜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혹시 모를 감염 예방을 위해서 손을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을 해준 후에 바늘도

소독을 해주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바늘을 소독한다고 머리에 

바늘을 긁는다거나 콧김을 쐬거나 했는데요.

이러한 민간요법은 정확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바늘을 소독약에 소독을 해주시거나

라이터로 바늘끝을 소독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독을 하신 후에는 등과 팔, 손 끝의 순서로

조금세게 쓸어내려주신 후에 엄지손가락을

실로 묶은 다음 손톱이 시작되는 부분의 살을

바늘로 콕 찍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살살 찌르게 되면 피가 안나올수도 

있으니 콕 찍어 주시고 힘을주어서 검은 피를 

빼주시면 됩니다.

피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다시 한번 찔러주시면 

되는데요. 같은 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를 찔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지 손가락 뿐만 아니라 심하게 체했을때에는

다섯 손가락 모두 따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따는 이유는 엄지손톱의 

바깥쪽이 폐와 흉격을 서늘하게 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사이를 

지압을 해주시는 것이 소화가 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체했을때 손을 따게 되면 검은피가 나오는데요.

검은피는 어혈이라고 해서 뭉쳐있는 좋지 않은

피입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얼굴이 창백

해지고 식은땀이 나는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인데요. 손을 따게 되면 어혈을 제거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이 되고 막혀있던 것이

뚫려서 소화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민간요법이고 의학적으로는

체했을때 손따기 효과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기대심리로 인한 플라세보효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플라세보효과란 심리적 요인에 의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으로 위약효과, 가짜약 효과

라고도 합니다.

너무 맹신하지만 않으신다면 민간요법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꼭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체했을때 손따기 방법 및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