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 임신 증상 및 원인, 치료법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자궁외 임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 외 임신이란 수정란이 정상적인

위치인 자궁 몸통의 내강에 착상되지 

않고 다른 곳에 착상되는 임신입니다.

난관이나 난소, 인대, 복강, 자궁 경부

등에 착상이 된 임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궁외 임신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난관의 손상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염증이나 감염에 의한 손상이나 난관

수술 후에 발생하는 물리적 난관 손상 등이

주된 원인이고, 난관의 곁주머니에 배아가

갇히거나 자궁으로의 진행이 방해되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자궁 안에 루프를 삽입했다거나

선천적인 기형, 골반강안의 종양, 나팔관의

발육에 이상, 인공적인 낙태수술 등도 자궁외

임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궁외 임신 증상으로는 보통 월경 양상이나 

자연 유산의 느낌을 갖게되고 출혈 및 하복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과 정도가 

매우 다양하며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및 목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생리후 4주쯤 후부터 비정기적인 

질 출혈을 보이고 유방통이나 멀미,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들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생리가 불규칙적인 여성이라면 생리가 늦다고

착각할수도 있는데요. 예정일보다 늦거나

생리 주기가 아닌데 출혈이 나오게 된다면

자궁외 임신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자궁외 임신 경우의 출혈은 생리와 다릅니다.

정상의 생리는 빨갛고 선명하지만 자궁외

임신으로 인한 출혈은 흑갈색을 띠게 되고 

출혈의 양도 적으며 계속 흐르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외 임신도 임신이 된 것이기때문에

임신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임신초기 증상과 같이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는 증상들도 나타날수

있으니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자궁외 임신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과

수술적 치료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약물요법에는 메토트렉세이트가 가장 많이

이용이 되는데요. 전신으로 투여하거나 직접

국소 주입하는 방법이 있고 불안정한 쇼크 

상태의 환자는 가능한 빨리 수술적 처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자궁 외 임신의 문제점은 점점 자라는 태아로

인해서 자궁외 임신이 된 부위가 태아의 

크기를 견디지 못해서 파열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한번에 많은 양의 피가 출혈되어

임산부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때 빠른 조치를 취하셔서 

이런일은 절대 없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자궁외 임신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바로 가까운

병원을 가서 검진을 받으시고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