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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본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통풍의 고통. 바람만 스쳐도 고통
스러워서 이름도 통풍입니다.
통풍은 평소 고기, 해산물 등 고단백
음식을 과다 섭취하거나 과음을 하는
사람일수록 많이 발생합니다.
또 요산 배출 능력이 감소하는 40~50대
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 이유는
여성은 폐경 전까지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의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통풍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은 진행 단계가 크게 4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통풍 1단계
피검사를 했는데 요산 수치는 높은데
증상은 없는 단계
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되어 있지만 관절염
증상, 통풍 결절, 요산 콩팥돌증 등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고요산혈증이
있는 사람들 중 거의 대부분이 평생동안
통풍 증상 없이 생활합니다.
통풍 2단계
처음 통증이 생긴 단계
통풍으로 인한 통증은 상당히 일시적입니다.
처음에 통증이 시작했을 때는 하루 안에
증상이 생겼다가 그 이후로는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증상이 아예 없기도 하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통증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풍 3단계
간헐기 통풍
통풍 발작 사이의 증상이 없는 기간을
말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발작이 다시
나타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두번째 발작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급성이라기 보다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고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더욱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통풍 4단계
통풍의 마지막 단계로 요산이 쌓이게 되면서
나타나는 단계
통풍 결절은 귓바퀴에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이며 손가락이나 발가락, 무릎 등에서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기
때문에 더 큰 신발이나 장갑이 필요하게 됩니다.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만들어져 손과 발이 울퉁불퉁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이렇게 4단계로 나뉘어져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지만 통풍이 무서운 건
통풍 발작으로 인한 통증뿐만이 아닙니다.
통풍은 여러 합병증과도 연관이 있어 이러한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관절에 평소에 없던 열감을 동반한 붓기와
갑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난다면 통풍을
의심해보시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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