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초기증상

루게릭병의 정확한 명칭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이라고 하며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점차 움직일 수

없게 되고 호흡을 돕는 호흡근이 

위축되어 수년 안에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루게릭병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손과 발의 마비증상 입니다.

갑자기 손발을 쓸수 없다거나 마비가

오는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감각이

무뎌지고 손과발이 마음대로 잘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루게릭병 환자의 대부분이 손발에

이러한 증상이 찾아와 병원을 찾으신다고

합니다.

2. 전등을 갈다가 힘이 없어지고, 쓰레기

봉투도 못 묶게 되는 등 저리거나 아픈건

아닌데 힘이 없어진다면 루게릭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3. 다리 근육쪽으로 운동신경세포가 

사멸하여 근육마비, 경직을 불러일으킨다면

사직보행 하는데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어 보행 자체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4. 운동세포들이 사멸하기도 하고 돌연변이

처럼 말썽을 부리기도 하는데 여러군데에서

이곳저곳 꿈틀거리거나 근육의 경련 증상도

자주 나타납니다. 

그래서 온 몸의 근육세포가 죽어가며 힘이

빠지게 되고 뇌가 인지하는 능력도 

점차적으로 저하됩니다.

5. 약간 진행되었을때 근육떨림과 함께

호흡곤란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보다 힘들게 호흡을 하게 되며

심할경우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호흡곤란 증세가 찾아옵니다.

6. 혀가 마비되기 시작합니다.

혀가 마비되기 시작하여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들어지고 발음이 어눌해

지거나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못하고

기도로 잘못 넘어가서 폐렴이 야기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루게릭병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루게릭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하게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루게릭병이 발병한 후 사망하게 될

경우 사인은 대개 호흡부전이나 

폐렴인데요 대개 증상이 발현된지

3~5년 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10년 이상 살기도

하는데 그 중 한명이 바로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였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