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 증상과 원인 알아보기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곤지름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곤지름은 성기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

질환으로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성병은 종류가 다양하고 비교적 높은

확률로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서 한 번의 성 접촉으로 50%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보통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서 전염이 되지만

소아의 경우 소아학대, 가족과의 밀접한

접촉 등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정신병원이나 기숙사 등에서 집단으로

걸리기도 하고 젖은 수건이나 옷을 통해서

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구강 성행위를 하면 입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곤지름 증상은 외음부 뿐만 아니라 항문,

질 주변, 자궁 입구에도 생기는데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사마귀 또는 닭벼슬

모양의 돌기가 생겨서 불편함이 생깁니다.

초기에는 사마귀 모양을 하다가 커지면서

닭벼슬 같이 변하는데, 크기도 다양해지고

여러군데 생기게 됩니다.

세균감염이 2차적으로 되면 냉이 많아지고

통증이 있으며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병변을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나기도 하고

임신 중에는 크기가 급격히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곤지름은 모양이 특징적이어서 진단이

쉬운 편입니다.

외음부에 곤지름이 생기면 자라나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약물 치료, 냉동치료, 탄산가스 레이저,

전기 소작법 등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곤지름이 드물게는 암이 되기 전 단계의

변화를 보이거나 악성종양으로 변하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경부암을 유도

할 수도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감염되지 않은

한 사람의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 하복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 30분~1시간 정도의 빠른 걸음으로

걷기 운동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곤지름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평소 자궁과 주변 조직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