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증상

패혈증은 체내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이들이 방출하는 독성물질에 

의해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패혈증은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거나 

내려가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패혈증 초기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패혈증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또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36도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 

1분에 20회 이상 숨을 쉬는 증상, 

1분에 90회 이상 심박수가 뛰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2. 맥박이 빨라져 가슴이 두근거리며 

호흡이 거칠어지고 구역, 구토, 설사, 

장 마비 증세가 보이며 소화기의 

출혈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는 특이적인 진단법이 없으므로

검진을 받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3. 혈액의 양이 부족해지며 피부표면이

시퍼렇게 되거나 괴사가 발생하기도 하며

신장의 손상으로 인해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몸의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4. 혈압과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과 

이들에서 나오는 독소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장기가 손상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장기들이 망가지면서

호흡이 거칠어지고 의식이 떨어지게 됩니다.

6.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심장과 혈관에도 

영향이 가게되면 혈압이 떨어지는 위험한

패혈성 쇼크 상태에 노출되는데 패혈성

쇼크가 오면 사망률이 40~60%에 이릅니다.

오늘은 패혈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괜찮아지지만 패혈증은

증상이 악화되고 자연적인 치유는 불가능합니다.

패혈증의 50%가 폐렴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폐렴 환자분들이 패혈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기 증상인 것 같은데 낫지않고 점점 심해지는것

같다면 패혈증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