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치료법 궁금증 해결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문증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이라고 알고계신가요?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눈 앞에 먼지가 있는 것 같고 뭔가가 눈에

떠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손으로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고 계속 떠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사소하게 보이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은 왜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눈 안에 80%는 유리체가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유리체는 안구 내용물 중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구조물로 투명한 젤리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있고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적인 자극을

그대로 투과 시켜서 망막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리체가 노화가 시작이 되면 젤리같은 

물질이 액체로 변하게되고 단단하게 붙어있던

물질들이 자리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일부를 가리게되고 벌레나 

먼지, 실 등과 같은 형태가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노화로 인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는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환으로 인해서도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포도막염이나 망막박리와 같은 안구 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비문증이 나타난 것이라면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같은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는 실명의

위험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분들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고도근시로

인해 안구가 길어지는 과정에서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고도근시라면 망막질환이

없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눈에 염증이 생겨서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비문증으로 인한

염증이 아닌 외부 자극에 의한 염증이기 때문에

염증을 치료하게 되면 비문증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비문증은 일종의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크게 좋아지지도

않습니다. 

비문증은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눈 앞에

뭐가 보이게되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에 대한 심리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또 소아의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비문증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것이 좋고 눈운동이나

눈마사지 등을 자주 해주시면서 눈 건강에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