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오늘은 당뇨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초기 당뇨는 자각증상이 크게 없어

소리없는 살인자라고 부르는데요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 망막증, 

심혈관 질환등 공통점이 혈관의

혈당을 초기에 제대로 잡지 못해

합병증으로 발전을 해서 발병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안구질환

당뇨가 발생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영양성분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며 합병증으로는 당뇨 망막증, 백내장,

외안근마비, 녹내장, 각막지각 감퇴, 상피손상등

안구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시력이 감퇴하거나 눈이 침침해진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2. 빈뇨

일반인들은 대개 24시간 동안 4~7번 정도

소변을 봅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들은 소변을

훨씬 자주 보는데요

고혈당 상태에서는 신장이 과도한 당을

소변으로 내보내는데 포도당이 세포 내의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수분도 같이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셨다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3. 잦은 갈증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보충을

위해 물을 마시게 되는데요

물을 많이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갈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갈증이 자주 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4. 체중 감소

아무리 많은 음식을 섭취해도 근육과

장기 같은 세포가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원활히 공급받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

되므로 몸은 만성적인 에너지 부족 상태가

됩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세요

5.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

손목이나 발에 별문제가 없음에도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발 저림 증상은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인 당뇨 합병증이 

지속되어 신경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발끝 등 신체 말단 부분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저림,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6. 피로감

몸이 피곤해지고, 쉽게 지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 되어야할

포도당이 배출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도 충분히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피곤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7. 소변거품

소변 거품만으로는 당뇨병이라고 확신하기

어렵지만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고, 

다른증상들이 동반되어 2주이상 지속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당뇨가 무서운 것은 당뇨병 증상이

생긴 초기부터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합병증을 동반 한다는 것입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났다고 의심이 되시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