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전세계적으로 암, 심장병과 함께 3대 

사망 원인이 되고 있는 '뇌졸중'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뇌가 손상을 받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 환자들이 말하기를 뇌졸증은 갑작스럽게

나타났다고 합니다만 뇌졸중은 하루 아침에 

발병된 것이 아닙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한쪽 팔 다리의 힘이 빠집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뇌졸중의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데요 평소와 같이 물을 따르기 위해

컵을 드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한쪽 손이

힘이 없이 컵을 놓치게 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2. 얼굴 한쪽이 처집니다.

다시 말해 영향을 받는 뇌의 한쪽이 뇌졸중

증상을 나타내는 얼굴의 어느쪽인지를 결정

하게 되는데요 입의 한쪽이 갑자기 처지거나

얼굴 양쪽에 표정 조절이 안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3. 두통 및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뇌 관련 질환에서 가장 많이 오는 전조증상인

두통은 갑자기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통증을 느낍니다. 또 두통과 함께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몸의 균형도 잡기 어려울 정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상대방의 말을 못 알아듣거나 말을 더듬거립니다.

평상시에 늘 해왔던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이 잘 들리지 않고 급기야

말까지 더듬거리게 됩니다.

이는 가장 일반적인 언어 뇌졸중 증상이며

단어를 처리하는 두뇌의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5. 눈이 어두워지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뇌졸중은 눈에도 이상증세를 일으킵니다.

눈이 침침한 현상들의 경우 피로에 의한 것이

다수이지만 의외로 뇌와 관련된 이상증세일

수 있습니다. 또 한쪽눈이 잘 안보이기 시작하거나

사물의 구분이 어렵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6. 걷는데 어려운을 겪습니다.

뇌졸중은 어지러움과 조정상실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다리가 무감각하거나

약하다면 똑바로 서있거나 걷기가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졸증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뇌졸중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전조증상이

나타났을때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오늘하루도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