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변 원인은??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회색변이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색깔로도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데요.

대변은 먹은 음식으로도 색깔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한 두번 정도 회색변을 보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걱정이

되실 것입니다.

검은 변은 보통 장 속에 오랫동안 묵혀 있던

변으로 숙변이라고 하는데요.

회색변을 보았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물론 지산제나 철분제 등을 섭취 한 후, 또는

음식 색으로도 회색변을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이러한 것들을 섭취하지 않으셨는데도

자꾸 회색변을 본다면 췌장암 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입니다. 췌장암은 증상이 없는 질병으로

유명한데요. 몇가지 증상을 보자면 복부 통증,

체중 감소, 황달, 회색변, 소화 장애, 당뇨병,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위장관 출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2008년~2012년 사이에 발병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 발표자료에 의하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8.8%로 위암71.5%이나 대장암74.8%

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만큼 증상이 없기로 유명한 병인데요.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거나 회색변을 계속

보신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요인은 45세

이상의 연령, 당뇨병, 만성 췌장염, 폐나 

방광암 등의 암 과거력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발병률이 10배나 높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예후

또한 다른 암들에 비해 좋지 않은 편이라서

수술 등 치료를 마친 후에도 암이 재발이나

전이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찰을하고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췌장암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수술뿐입니다. 예전에는 절제술로 인한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이 높았는데요.

최근에는 수술 기법과 수술 후 환자 처치

방법이 많이 발전해서 안전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상 회색변이 나오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회색변을 보시고 황달이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을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