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끝난 다음날 임신 가능성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생리 끝난 다음날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을 원하는 분들도 있고 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분들 중에서 간혹

생리가 끝난 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정자가 활동할 수 있는 정상적인 환경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임신하기가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여성의 몸은 1년 내내 가임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배란일 전후 4~5일 사이에 관계를 하는 

경우 임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이외의 기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실제로 생리 끝난 다다음날에

임신을 하신분이 계시는데요.

안전한 날인줄 알고 피임을 하지 않았다가

계획에 없던 둘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생리가 끝나면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였지만 이런 분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임기가 아닌 기간에는 60% 정도 자연피임이

가능하지만 가임기 계산 착오, 피임 실패 등

변수에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만약 생리주기가 일정하다면 생리 끝난 다음날

임신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생리불순이라면 날짜상으로 배란일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전한 날이 아닌

것입니다.

생리 주기가 짧은 여성분과 정자의 수명이 긴

남성분이 만나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이 없으시다면 항상

피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중에 관계는 자궁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불안한 분들은 임신테스트기를 14일 후에 

사용을 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상 생리 끝난 다음날 임신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임기라고 해서 무조건 임신이

되는 것도 아니고 가임기가 아니라고 해서 

임신이 되지 않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