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초기증상

오늘은 우울증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우울증과 치매가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이드는데요

물론 다른 병도 힘들고 고통스러운것은

마찬가지겠지만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더 고통스러운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우울증 진료환자는 2017년 기준

64만 3402명 이라고 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울증으로 인해 진료를

받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우울증 초기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무기력

우울증에 걸리면 어떠한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 집니다.

하다 못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욕과

식욕에도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욕구조차

없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일들도 흥미를 잃게 되어

이로 인해 사회활동, 인간관계 활동, 취미 활동

등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쾌감 상실증이라고

합니다. 평소 좋아하던 일도 흥미가 없고

다른 일에서도 흥미를 찾기 어렵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2. 통증

우울증 환자들 중에는 위장 문제나 관절, 허리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은 기분 뿐만 아니라 통증을 

유발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숨을 쉬기 어렵거나 답답하다는 느낌 역시

우울증 초기증상 중 하나이니 원인이 없는듯

한데 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분노와 초조함 

이 전과 달리 불안해하고 동요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폭력적이

되기도 하고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등이 우울증 증상중 하나입니다.

분노는 우울증 증상일 뿐만 아니라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체중 변화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먹을 것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뇌에서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하는 화학물질의 합성을 촉진시킵니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증가했을때

우울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5. 자살 생각

자살에 대한 생각 역시 우울증 증상의 하나인데요

우울증이 심해질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내가 없어져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심각한 경우 사는 것보다 죽는게 낫다고

생각을하며 죽음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운다고 합니다.

6. 자기비판

우울증이 발생하면 내부 비판이 동시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비판적이게 된다고 합니다.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정신 상태에 강력하면서도

파괴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울증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글을 적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요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활동적인 사회활동과 신체활동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지면서 우울증을

극복해 보시길 바라구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인만큼 누구에게나 

있는일이며 걸릴수있는 병 같습니다.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것도 

중요한 해결책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밝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