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예전에는 술을 마셔도 얼굴색이

변하지 않아서 취한건지 안취한건지

구별하기가 힘들었었는데요 

요즘에는 한 두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집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간이 안좋아서

그렇다.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술자리에서도 보면 정말 술을 마셨는지

안마셨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술 한잔에 세상 술 다 드신것 처럼

엄청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술먹고 얼굴빨개짐이나 몸이 빨갛게

홍조를 띄는 현상을 플러싱 이라고 합니다.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분은 술을 많이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이유는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 

되었을때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간은 해독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알데하이드가 작용하여 알코올 분해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확장시켜서

열이오르게 되고 얼굴과 몸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입니다.

술먹고 얼굴빨개짐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술을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신부전증이 있는

분들은 심장박동이 매우 빨라져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술먹고 얼굴빨개짐 증상이 있는 분들은

이 증상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더라구요.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은 술을 드실때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그래서 술을 마실때 술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또는 수분이 많은 과일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술을 권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좋던 싫던 술자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눈치껏 물을 많이 드시면서 술은 조금씩

천천히 마셔보세요.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