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로

생존율 또한 낮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받았을 때에는

이미 전이되거나 4기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로 인해 폐건강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폐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잦은 기침

흔히 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폐암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이

잦은 기침입니다. 

일시적인 기침은 괜찮지만 감기가 아닌데 

기침이 잦다면 정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천명(쌕쌕거리는 숨)

쌕쌕거리는 숨을 의미하는 천명 또한

폐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천명은 폐암 외에도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기도 하므로 병원을 찾아

원인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가슴 통증

폐암 환자의 1/3은 가슴 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에 생긴 종양이 주변부를

압박해 기침을 하거나 숨을 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암세포가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이

가끔씩 나타날 수 있으며 암이 더 진행되면

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쉰 목소리

폐암이 발생해 암세포가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가 나타나면서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5. 객혈

객혈은 피를 토하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폐암 초기 증상 중

하나이므로 객혈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세요

6. 두통, 팔다리 저림

폐암은 폐쪽의 상대정맥에 생깁니다.

폐에 생긴 악성종양이 상대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곤란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얼굴이 붓고, 두통을

동반하며 팔다리가 저릴 수 있습니다.

7. 체중감소

정상세포보다 성장 속도가 빠른 암세포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암세포의

성장에 따라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는데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내에 10kg 이상 

체중이 줄거나 체중의 10%이상이 감소했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오늘은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쉽게 피로하게되거나 뼈의 통증,

가슴이 굉장히 답답하고, 가벼운 산책을 해도 

숨이 차고, 기침할때 피가나오는등의

증상이 있으시면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은 감기와 매우 흡사하여 쉽게

넘길수 있는데요

그 증상이 오래 간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날씨에는

마스크는 필수겠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