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높을 때 증상 알아봐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혈액 100ml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혈당량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등의 확인에 이용되는데요.

정상적인 상태에서 혈당은 식후에도

180mg/㎗를 넘는 일이 없고,

기아 때에도 60mg/㎗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식사 후에는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듯하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수치로

돌아옵니다.

혈당이 높으면 고혈당증 이라고 하고

혈당이 낮으면 저혈당증 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굉장히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항상 혈당 조절을 해야하는데요.

혈당이 높아지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먼저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소변을 평소보다 자주 보고 하루 종일

본 소변양이 2~3리터 정도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혈액 속 당을

줄이기 위해 우리 몸이 당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탈수증세가 생겨 물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또 체중이 이유없이 줄어들거나 음식을

평소와 같이 섭취하는데 체중이 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전환이 잘 되지 않아서 포도당을 더 공급하기

위해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어 식욕을

증진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살이 빠지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손톱, 손발바닥이

누렇게 변할 수도 있으며 몸이 자주 붓고

붓기가 잘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눈 주변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전기가

흐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발가락이 검게 썩어 조직괴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바이러스, 세균 등에

잘 감염이 될 수도 있고 요로감염, 질염

등이 잦고 잘 낫지 않을 경우에도 혈당이

높아진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혈당이 높을 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위 증상들 중 하나라도 지속된다면

병원을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