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초기증상

오늘은 피부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암이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표현입니다. 

피부암은 발생 빈도는 높지만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치료도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양호하기 때문에 사망률은 

낮은편입니다.

피부암은 종류가 다양하며 종류에 따라 원인이나

증상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점

피부에 나는 점은 멜라닌 색소가 많은 모반 

세포로 생기거나 피부 속에 있는 노폐물들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여드름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없던 점이 갑자기

생기거나 원래 있던 점이 커지기 시작하면

피부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2. 결절 (기저세포암)

기저세포암은 주로 얼굴에서 발생하며

손등, 팔에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기저세포암의 가장 흔한 모습은 결절궤양

형태에 해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투명한 결절로 시작하여 서서히 자라면서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궤양이 발생합니다.

국내 환자의 경우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이는 색소 기저세포암이 많이 나타나고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3. 염증, 사마귀(편평세포암)

주로 햇볕이 강한 곳에 많이 노출되거나

피부가 흰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귀, 손, 아랫입술 등에 많이 발생하며

하층의 피부세포가 손상됩니다.

지속되는 염증이나 멍울, 사마귀가 있을

경우 편평세포 피부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4. 가려움증, 통증 (흑색종)

흑색종은 약간의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 피부암 중에서도 악석흑색종은 

악성도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흑색종은 피부의 아주 깊은 곳, 색소 생산

세포에 발생합니다. 또한 신체 부위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남성은 목에서

허리까지의 상체, 여성은 주로 다리에 

흑색종 형태의 피부암이 발생합니다.

다만 얼굴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피부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에 

있습니다. 자외선을 방지하기 위해 썬크림이나

모자를 꼭 쓰시고 햇빛을 막는 것이

피부암을 막는 가장 큰 방법입니다.

피부암은 천천히 진행되면서 위험하진

않지만 그냥 방치해 두면 피부에 깊숙이

침투하여 뼈에도 영향을 줍니다.

점이나 염증, 멍울, 사마귀등이 갑자기 생겼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