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나는 이유 알아보기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땀이 많이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데요.

더운 날씨가 아닐때에도 땀을 자주

흘리고 유독 많이 흘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몸에서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37도가 적당한 체온이고 피부 온도가

43~46도로 올라갈 경우에 땀이 배출 됩니다.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을 냉각시켜

체온이 감소하게 됩니다.

사람의 신체에는 약 200~400만 개의 

땀샘이 있고 발바닥에 가장 많으며 등에

가장 적습니다.

고강도 운동을 했거나 사우나를 하면

땀이 나고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땀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땀이 나지 않는데

자신만 땀이 줄줄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땀 분비에 따라 국소적, 전신적 다한증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손이나 발, 겨드랑이,

이마, 코끝, 서혜부 등의 일부에 땀이 나면

국소적 다한증이고 전신에서 땀이나면

전신적 다한증입니다.

다한증은 당뇨병, 결핵, 파킨슨씨병,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등에

의해 전신적으로 나타나고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땀이 많이 나게되면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힘이들고 여러가지 위험 요소도 있을 수

있으며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게 되면 피부 껍질이

벗겨지거나 피부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발에서는 냄새가 많이 날수도 있습니다.

또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면역력에 문제가 생겨 각종 질환에 노출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한증은 가족력으로 나타날수도 있고 

후천적인 질환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땀을 흘린 후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고

샤워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손수건에 물을

묻혀 땀을 닦아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티슈에는 첨가물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옷을 시원하게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땀은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 흥분 된

상태일때 많이 날 수 있으니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자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땀이 많이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