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원인과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기면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면증이란 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잠은 보약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인데요.

하루 평균 6~8시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잠을 잤는데

주간에 참을 수 없이 졸리면 기면증을

의심 해보셔야 하는데요.

기면증은 수면 장애증상 중 하나로

수면주기 밸런스가 깨져서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얕은 단계의 수면을 렘수면 이라고

하는데요. 렘수면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충분한 수면을 했다고 생각이 들어도 몸의

회복이 불가능해서 몸은 잠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성제 역할을 하는 히포크레틴의 분비가 

저하되면 기면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생리, 갑상선 이상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큽니다.

가족 중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 정상인보다 40배 정도 발병률이

높습니다.

기면증 증상으로는 일반인보다 몇 배 강한

졸림을 느끼게 되고 가위에 자주 눌리기도

합니다. 또 아무리 자도 졸립고 집중력이

낮아지며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또 꿈을 많이 꾸고 잠이 들거나 깰 때 환각이나

수면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발작이나 탈력발작, 반수면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탈력발작은 감정적으로 심하게 동요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경우에 안면근육이

마비가 된다거나 갑자기 앞으로 넘어지고

주저 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탈력발작을 경험하고 기면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수면마비는 의식은 있지만 근육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으로

가위눌림과 같습니다.

반수면상태는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앞 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이후에 자신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기면증을 의심

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고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청소년기나 이른 성인기에 발생하고

보통은 30세 이전에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일정 수준에서 평생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고 느리게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기면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내가 잠이 많은 편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위의 증상에 해당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