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초기증상

오늘은 구강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강암은 입술과 입 안에 발생하는

암 세포로 주로 중장년층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구강암의 원인으로는 가장 먼저 흡연과

음주를 들 수 있는데요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는 경우에는 15배나 높은 구강암

발생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구강암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궤양이 사라지지 않는다.

입 안이 헐었을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발생하는

궤양은 1~2주가 지나면 사라지지만 만일

3주가 지났는데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염증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2. 치아가 흔들린다.

치아 발치 후 2주 정도가 지나면 상처가 아물며

잇몸이 메워집니다. 그러나 회복이 되지 않고

궤양이 심해진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또 특정 치아가 갑작스럽게 흔들리면 

턱뼈에 발생하는 구강암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백반증 발생

백반증이라는 것은 구강 안 점막에 백색을 띠는

병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백반증은 암으로 진행되는 구강암 초기 증상이기

때문에 조직 검사를 해서 정확하게 감별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홍반증도 발생할수

있는데요 구강 점막 내에 빨간 반점이 생기는

것으로 이 증상도 구강암 초기 증상에 해당됩니다.

4. 입안 통증

구강암 세포가 신경조직을 따라 퍼질 경우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한 것만으로는 구강암이라고

확신할 수 없고, 신경통일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아래 입술감각이 둔해진다.

입 안에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데 입술 감각이

둔해진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아래턱뼈의 골육종, 잇몸에서 발생한 구강암이

아래턱뼈와 뼈 속의 신경을 침범해 입술감각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턱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턱뼈의 통증은 구강암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보통은 잠깐 이러고 마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7. 혀에 통증이 느껴지고 입 안에 통증이 느껴진다.

8. 입술이나 입 안에 혹이 만져지거나 눈에 보인다.

9. 턱 아래, 목 주변에 혹이 생겨 만져지거나

상대적으로 부은 느낌이든다.

오늘은 구강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구강암은 다른 부위의 암과 달리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하여 조기 진단이

비교적 쉽습니다.

모든 암은 초기에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금연을 하신다면 발병률은 더 낮아질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