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건강

골반염 증상 및 원인, 치료법

9분전 2018. 10. 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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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골반염 증상 및 원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반염이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세균이 자궁을 통해서 위로 


올라오면서 골반염이 생기게 됩니다.





골반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주로 세균이며


성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골반염의 증상으로는 골반이 아프고, 발열,


진찰 시 자궁경부나 난소, 난관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월경량이 많아지며


하복통, 오한, 열감, 배뇨시 불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들에게 증상이 발현되는 것은


아니고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다른 검사들을 통해서 알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로 질염을 방치하다가 상행성감염에


의하여 흔하게 발병이 되기 때문에 질염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반염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는 항생제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사로 맞는것과 경구로 복용하는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며 입원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 복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골반강 내 농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혈액검사나 배양 검사를 통하여


완전히 호전되었는지 병균이 없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염은 주로 분만 후의 여성분들이나 


생리 전후, 유산 후에 많이 겪게 되는데요.


발병이 많고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골반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한 명의 배우자와 안전한 성생활을 한다면


위험도는 낮아질 것이고 치료가 끝날 때


까지는 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골반염 증상 및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질염, 방광염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병원을 가서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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