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초기증상 및 치료법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결핵 초기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증으로

주로 폐에서 발생하지만 신경이나

신장, 조직 등에서 발병할 수 있는 질환

입니다.

감염된다고 하여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대개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 정도가 결핵 환자가

되며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건강하게

지냅니다. 발병하는 사람들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발병하게 됩니다.

결핵균은 주로 공기를 통하여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됩니다.

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이나

기침, 재채기를 할때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가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주위 사람들이

숨을 쉴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감염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결핵 초기증상은 감기나 다른 폐질환, 

흡연과 관련된 증상과 비슷하여 종종 증상만

가지고는 결핵인지 아닌지 진단하기가 

어려운데요. 보통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낫지 않고 2주 이상 지속 되는 경우에는

결핵을 의심해 보시고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 쇠약감, 신경과민,

식욕부진, 야간 발한,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성인 폐결핵 환자의

흔한 초기 증상으로는 잦은 기침과 객혈,

발열, 무력감, 미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병이 진행되어서 폐의 손상이 

심해지게 되면 호흡곤란이나 흉막,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핵은 발병부위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림프절 결핵이라면 전신 증상과

함께 목,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면서

동통이나 압통 증상이 나타나고 척추 결핵

이라면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결핵성 뇌막염이라면 두통과 의식 저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 치료의 가장 큰 원칙은 감수성 있는

살균 제제를 선택하여 약제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 다제 병용 요법으로 장기간 치료를 

하는 것이고 최고 혈중농도를 위해 1회 전량

투여 요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항 결핵제가 개발된 이후부터는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항 결핵제를 꾸준히 복용

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결핵 치료를 시작해서 약을 2주정도 복용을

하게되면 기침이나 발열, 무력감 등의 증상은

거의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결핵을 예방하려면 BCG 접종을 해야합니다.

BCG는 우형 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하여

만든 것으로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결핵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하는 

백신입니다. 또한 몸의 면역력과 치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결핵 초기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핵 초기증상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병원을

바로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